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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폭 가해자, 교사 못 한다…2026학년도부터 교대 지원 제한
푸른나무재단 관계자들이 지난해 9월 12일 서울 서초구 푸른나무재단에서 열린 2023 전국 학교폭력·사이버폭력 실태조사 및 대책 발표 기자회견에서 퍼포먼스를 위해 '방관의 탈'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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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육부, 교수 중ㆍ고등 자녀 ‘논문 공저자 끼워넣기’ 실태조사
유명 대학 교수들이 자신의 논문에 중ㆍ고등학생 자녀를 공저자로 넣었다는 의혹과 관련, 교육부가 실태조사에 착수했다. [중앙포토] 유명 대학 교수들이 자신의 논문에 중ㆍ고등학생 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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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세대, 개교 이래 첫 교육부 종합감사 받는다
교육부 전경 [뉴시스] 연세대학교가 교육부의 주요 사립대 종합감사 대상이 됐다. 9일 교육부는 교육신뢰회복추진단 제12차 회의를 열고 아직 교육부 종합감사를 받지 않은 사립대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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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립대 총장 “등록금 인상 허용해 달라”에 교육부 ‘불가’ 방침 고수
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(사총협) 회장인 김인철(오른쪽) 한국외대 총장이 7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사총협 2020년 신년하례식 및 제1차 회장단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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겉으론 정시 확대, 실제론 무력화...'尹공약 거꾸로' 서울대 비밀 [안선회가 고발한다]
한 시민단체 대표가 대입 정시 확대를 요구하고 있다. 배경은 서울대 정문. 그래픽=김경진 기자 대입은 늘 한국 사회의 뜨거운 이슈였지만 특히 지난 몇 년은 더욱 그랬다. 정시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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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수가 중고생 자녀 논문 공저자로 끼워넣기 82건 적발
대학 교수들이 미성년자 자녀를 논문 공저자로 끼워넣었다는 의혹과 관련해 교육부가 실태조사를 한 결과, 지난 10년간 82건의 미성년자 논문 끼워넣기 사례가 적발됐다. [중앙포토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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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은혜 "학종 비교과 폐지 등 모든 것 검토…13개대 실태 조사"
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. [연합뉴스]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"학생부종합전형(학종)에 대한 국민 불신이 크다"면서 "비교과 영역 폐지 등 가능한 모든 것을 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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文 "공수처 있었다면 국정농단 없었을 것…檢개혁 더 강력추진"
문재인 대통령은 22일 “재정의 과감한 역할이 어느 때보다 요구된다”며 “우리가 지금 제대로 대응하지 않으면 머지않은 미래에 더 큰 비용을 치르게 될 것”이라고 말했다. 문재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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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2009 시사용어 ③
‘칭찬하려고요’라는 제목의 e-메일을 받았습니다. 전북 정읍에서 고교생을 가르치는 조미애 독자님이 수업시간에 학생들에게 뉴스클립을 읽어 준다며 뉴스클립의 지속적인 발전을 부탁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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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고교 학생부 조작·오류, 지난 4년간 371개교서 419건 적발
대구 동구의 한 사립 고교 교사 A씨는 올해 6월 동료 교사의 교육행정정보시스템(NEIS·나이스) 인증서를 무단으로 복사해 자신이 담당하는 동아리 학생 30명의 학교생활기록부(학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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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육부 "학종, 특정고교 우대 정황" 대학 "정시 확대 노린 '짜맞추기'"
박백범 교육부 차관이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학생부종합전형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문재인 대통령의 ‘대입 공정성 제고’ 지시에 따라 진행된 교육부의 학생부종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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읍‧면 학생 대학갈 때 학종이 유리?…조승래 의원 "근거 없다"
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달 14일 오전 대전시교육청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의 충남대·공주대·충북대 교원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. [뉴스1] 대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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文·유은혜 '정시확대' 엇박자···교육부 당혹 "강조점 다를뿐"
그래픽=김영옥 기자 yesok@joongang.co.kr 22일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 시정연설에서 '대입 정시 확대'를 언급하자 교육부는 당혹스러운 분위기다. 대통령의 발언을 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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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정연설 전문] 文 "내년도 확장예산, 선택 아닌 필수"
문재인 대통령이 22일 국회에서 2020년도 예산안 관련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.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“권력형 비리에 대한 엄정한 사정기능이 작동하고 있었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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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통령 한 마디에 “정시 50% 확대”론 나오지만...여당 내 기류는 복잡
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경제.인문사회연구회 출연연구기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대입 '정시확대' 필요성에 대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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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보여주기 쇼” “조사 대학 늘려야”…학종 실태조사에 찬반 갈린 교육계
조경태 자유한국당 의원과 시민단체 공정사회를 위한 국민모임 회원들이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대학입시 정시확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. [뉴스1] “문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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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수 아빠·임원 아빠 스펙 품앗이…부모가 대입용 대회 신설
지난달 서울 강남구 대치동 강남구민회관에서 열린 한 입시업체의 학생부 종합전형 설명회. 상위권 수험생이 지원하는 대학일수록 학생부 종합전형의 비중이 높아 학생, 학부모의 관심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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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당 폭력, 하동만이 아니었다…교육부 전국서 44건 확인
경남 하동군 청학동의 한 서당. 연합뉴스 훈장 등이 서당에서 학생에게 폭행을 가한 사건이 청학동 사건 외에도 수십 건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. 교육부는 서당 형태 기숙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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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세정 “조국 복직, 꼭 그렇게 해야했나 느낌 있었다”
오세정 서울대 총장과 유은혜 교육부 장관(오른쪽)이 21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의 교육부와 소관 기관 종합감사에서 대화하고 있다. 오 총장은 서울대 교수로 복직한 조국 전 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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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교 202곳, 학생부 ‘슬쩍’ 고쳐
서울 A고 교사는 지난해 3학년 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(학생부)를 고쳐줬다. 1학년 학생부에는 장래 희망(진로)이 치과의사로 돼 있었는데, 이 학생이 지원하려는 대학 학과에 맞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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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수시 줄어도 정시 늘지 않는다”던 文…2년 만에 후퇴
문재인 대통령이 22일 국회에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. 변선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시정연설에서 대입 정시 비율을 높이겠다고 밝혔다. 문 대통령은 “정시 비중 상향을 포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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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주 만에 202만명 검토…비판 자초한 교육부 학종 실태조사
박백범 교육부 차관이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학생부종합전형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5일 교육부가 발표한 서울·고려·연세대 등 13개 대학에 대한 학생부종합전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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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열려라 공부+] 재미있는 책 읽기, 학습 능력 쌓기 … 두 마리 토끼 잡는 길잡이
교과 연계 도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·융합형 교육에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다. 학교 교육에서도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.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되는 ‘2015 개정 교육 과정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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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육부 '김건희 의혹' 국민대 감사 나선다…학위·주식 조사할듯
서울 성북구 국민대학교의 모습. 뉴스1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와 관련해 여러 의혹이 제기된 국민대에 대해 교육부가 감사에 나서기로 했다. 지난 국정감사에서 여당 의